권위, 권위적 개념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나 자기 자식들이 평범함을 넘어서 탁월해 지기를 소원할 것 같습니다. 저를 코칭해주신 임원께서 해주신 말인데 그 분도 어디선가 들은 말이라 합니다. 늘 겸손하셔서 본인이 느낀 것을 어디서 들었다고 표현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탁월함은 평범함을 거부할 때 얻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화를 내는 것도 평범함이고, 화 낸 사람에 맞서 같이 화를 내는 것도 평범함입니다. 어떤 사실을 왜곡하거나 침소봉대(별 것 아닌 일을 큰 일인 것처럼 과장하고 떠벌리는 것) 하는 것도 평범한 사람들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에 대해서, 사실 전달에 대해서, 업무에 있어서 평범함을 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역시 그 분께서 들은 말이라 합니다만 저만 알기 너무 아까운 이야기여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가 달라지려면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의 반대로 해 봐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권위‘ 와 ’권위적‘은 상당히 다른 개념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갖은 위세를 부리는 듯한 권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말과 태도에서 권위를 갖는 그런 탁월한 사람 또는 인재로 성장하시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