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4

리더십 이야기 (리더십 로맨스)

임원분의 스탭을 하면서 신임 팀장, 팀장으로 연임되는 사람, 면팀장이 되어 일반 구성원으로 돌아가는 팀장들을 주욱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의 리더십이 각 팀에 어떻게 작용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으나 분명 누가 팀을 이끄는가에 따라 팀의 명운?이 달리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인성, 인격, 성격이 다르듯 개인들의 리더십은 모두 다릅니다. 리더십이라기 보다 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겠습니다. 조금 전 포스팅에서도 리더십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리더십 이야기가 나오면 대게 팀장들이 워크샵 등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포부를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 리더십은 여러가지 하고자 하는 것들로 우상화되기 쉬운데 이를 리더십 로맨스(Learder..

리더십 이야기 2024.03.03

리더십 이야기 (리더십이란?)

한동안 블로그 활동을 다른 방면으로 도전해본답시고 리더십 이야기의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제가 중구난방으로 뻗어나가면 산으로 가더라구요. 회사에 있어 11월에서 2월은 대게 조직이 변화될 가능성이 아주 높고 또 그에 따라 여러가지 일하는 환경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저에게도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는 임원이 변하였고 일부 팀의 이동이 있었고, 저 역시 팀이 변경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 하는 환경이 바뀌었다고 해도 일의 습성은 변하지 않기에 큰 동요는 없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조직의 장이 변화하여서, 일하는 환경이 변화하여서 개인의 리더십이 변화하는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팀장의 ..

리더십 이야기 2024.03.03

기본에 충실하기

처음 회사에 입사하였을 때 OO씨 이것 좀 해주세요, OO씨 그것 다 마치면 여기 와주세요 등 흔히 잡일? 일라고 칭할 수 있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저는 그러한 이러한 것들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여왔고 별 불만 없이 그들의 요청을 마다하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아주 쉽게 요청할 때 또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 제게 말을 하면 반감이 생기곤 하였지만 겉으로 티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제가 더이상 그러한 잡일들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온 요즘에도 저는 사회 초년생이 해도 되는 일들을 제가 스스로 하곤 합니다. 아마 몸에 베어서 그럴수도 있고 제가 그것을 행하는 것에 있어 별 불편함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회사생활하면서 해야할 것이 있고,..

직장인 꿀팁 2023.12.25

부정적 감정의 지배

우리는 흔히 행복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 ‘지금 이순간 너무나 행복하다.’ 등 행복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이야기가 오가게 됩니다. 하지만 가만 지켜보면 인간은 행복한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 즉 부정적인 기억을 계속해서 마음 속에 담아두고 불러내며 그 당시의 불쾌감, 끔찍함을 생생하게 재경험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쁜 말이나 나쁜 행동은 오랫동안 기억되고 상처가 되는 것이 일반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 보다 우리 삶에 있어 영향력이 강하고 지배적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혐오 전문가 폴 로진에 따르면, 바퀴벌레 한 마리가 체리 한 그릇을 망치지만, 체리 하나는 바퀴벌리 무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부정적인 것은 긍정적인 것을 ..

직장인 이야기 2023.12.01

리더십 이야기 (소통의 방)

한동안 바쁜 날들을 보내고 오랜만에 리더십 이야기를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주인이 찾지 않은 이 곳에 여러 많은 분들이 접속해주신 것을 보고 감사한 주말 아침을 맞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소통을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회사에서도 소통을 위한 여러가지 채널, 조직을 만들고 소통의 방법을 찾으라고 강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겪어왔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소통을 위한 채널을 만들고 사람들을 만나서 조직 특성에 맞는 소통의 특성을 찾아보라는 미션을 주곤 저녁먹고 끝나는 형식적인 자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즉 소통은 형식적인 방법이 통하지 않았던, 그래서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성원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소통은 빠질 수 없는 항목임에는 분명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굳이 소통을 하지않는 것 같은데..

리더십 이야기 2023.11.26

패기

저의 회사 모토 중 패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패기라는 단어는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내려는 굳센 기상이나 정신을 의미합니다만 흔히 패기는 용기와 비슷한 어감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20대! 당당하게 행동하는 젊음’,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패기’와 같은 표현들처럼 말이죠. 회사의 높은 분께서 일전에 이런 글을 보여주셨습니다. ㅇㅇ님. 패기란 17대1로 둘러싸여서 싸우는 용기가 아닙니다. 사소한 것을 끝까지 트집잡아 흠집을 내는 집착도 아닙니다. 내가 생각할 때 회사원에게 있어서 패기란, 내가 작성한 보고서가 리더에게 몇 번이고 퇴짜를 맞았을지라도, 다시 자리로 돌아와 그 보고서를 고치고 수정본을 다시 리더에게 들고 가는 용기가 패기입니다. 패기란, 내가 보고했던 내용에서 오류나 ..

직장인 이야기 2023.11.01

파워포인트 작성과 발표

회사에서 파워포인트를 준비하여 발표하는 것은 언제나 부담스럽습니다. 신입사원이라면 더 부담스러울 수 있고, 사람 성향,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바로 발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입만 살았지 발표를 잘 하지 못합니다. 입만 살아있는 성격 탓에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많이 해 왔는데 여러사람 앞에서 조리있게 말을 잘 못해서 항상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마음에 드는 발표 잘 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표를 조리있게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부러웠던 영역이기도 합니다. 어떻게하면 프리젠테이션을 잘 작성하여 발표까지 잘 할 수 있을까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가 스스로 느꼈던 여러가지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만 앞선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질로 ..

직장인 꿀팁 2023.10.30

리더십 이야기 (관계가 깨진 팀)

오늘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관계라는 단어는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을 의미하는데, 인류적으로 보았을 때 아주 과거 원시부족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런 '관계'라는 유대가 없었다면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그만큼 이 관계는 정말 중요한 삶의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최근 엄청 각광받고 있는 MBTI와 같은 성격유형검사에서 조차도 사회성 관계를 따져보는 중요 Factor로 사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관계가 잘 형성된 구성원이나 팀을 보면 어떤 것들이 보이시나요? 마당발로 소문난 구성원은 일을 되게 쉽고 효율적으로 합니다.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와도 모두가 환영하고 보듬어주어 알게모르게 조직의 업무를 쉽게 받아들이고 ..

리더십 이야기 2023.10.30

리더십 이야기 (회의를 위한 Do & Don’t)

회사를 다니다보면 회의를 엄청 자주 합니다. 회의의 사전적 용어는 여럿이 모여 의논함이라 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업무의 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행위인데 이 회의가 회사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의의 사전적 목적과는 달리 우리 주변에는 항상 ‘회의 문화 개선’, ‘즐거운 회사생활은 회의에서 부터’, ’올바른 회의문화를 위해 힘써주세요‘ 등 캠페인이나 회의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같은 행위들이 빈번합니다. 실제로 우리 조직에도 누가 참석하는가에 따라 분위기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것들이 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아실테지만 사람은 항상 까먹기 마련이기에 이렇게 글..

리더십 이야기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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