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2

인재 채용, 면접, 인재, 이직

2015년 필자가 이직을 결심하였을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직하는법, 면접 잘 보는법에 대해 검색하면 참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나온다. 오늘 필자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어떤 사람을 뽑아야하는지, 면접에 임할 때 어떤 스탠스를 가지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모시는 임원께서 우리 조직으로 오기전 HR(Human Resource) 흔히들 인재채용 또는 채용팀에 임원으로 계셨던 적이 있다. 한참 우리 조직에서 인력이 필요할 때여서 인재 채용 경험을 가지고 계신 임원께 ‘당신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으셨습니까?’ 라고 여쭤보자 그분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응, 쉬워. 가령 IT분야 담당자를 뽑잖아? 그럼 머리가 길거나, 대머리를 뽑으면 되’ 처음 임원의 답을 듣고는 많은 ..

직장인 이야기 2023.10.22

사직, 전직, 이직, 이직고민, 회사이직, 애사심에 대하여

저는 외국계 회사에 대한 선망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에 다닌다 라는 말만 들어도 ‘우와’하면서 ‘멋있다’라는 말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에 다닌다라는 것은 선망의 대상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면 왠지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다니거나 한 손에는 책을 읽으며 근처 공원을 거닐 것 같은 환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선망의 대상이긴 하지만 당시 제가 가지고 있던 환상을 생각하면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들은 이야기로 여담입니다만 인텔출신 엔지니어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어려운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때 어떻게 해결했는지,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는 전부 달성했는..

직장인 이야기 2023.10.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