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우리는 보통 난관에 부딪혔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일을 하다 풀리지 않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대게 이럴때 우리는 해왔던 방식대로 더 노력해보던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는 경우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어디에서 본 글에 따르면 데이터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기존과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97%는 같은 방식에 의존하여 계속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한다거나, 혼자서 생각을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생각이나 고민이 많은 사람은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고민하면 갑자기 당이 당긴다거나, 배가 고픈 것 처럼 말이죠. 그 말은 생각한다는 것은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된다고 볼 수 있고, 그러다보니 우리는 생각을 되도록 짧게 하고 기가와 같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와 같이 살고 있진 않을까요?
앞서 말한 것 처럼 기존과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사람이 전체의 3%가 되지않기에 흔히 자기계발서와 같은 책에는 틀을 벗어나라는 말이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틀을 벗어나는 것은 아마도 어떤 기준이나 관행을 의미하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거나 행동한다면 결과 또한 그와 같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이고, 이는 당연한 결과가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모두가 뛰어난 결과를 추구합니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97%의 정상적인 것을 반복하면서 3%의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아인슈타인, 반 고흐, 라이트형제, 장영실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명한 과학자 또는 화가들의 결과물을 보면 기존에 자신이 속한 산업이나 전문영역의 일반적인 기준이나 관행의 틀에서 벗어났을 때 비로소 생겨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든 아인슈타인의 명언(실제로 그가 했을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여전히 나머지 97%에 속할 것인가? 아니면 3%에 속해서 우리가 사는 또는 일하는 품격을 높혀볼 것인가는 나의 선택에 달렸고 그것은 과거를 다르게 보는 생각의 틀에 달려있겠습니다.
퇴근시간이네요. 불금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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